무선으로 AVR에 hex 파일을 플래싱하는 방법을 찾아봤다.

 

아두이노의 출현 덕분에 UART 통신 만으로도 AVR에 hex 파일을 구워낼 수 있긴한데 와이파이는 UART는 안되고 ISP로만 쓸 수 있는 것 같고, 블루투스는 AVR 대상의 ISP(또는 ICSP)와 아두이노 대상의 UART 둘 다 가능할 것 같긴 한데, ISP 제작과 관련된 내용은 딱히 보이질 않는다. 원래 쉬우면 잘 안 보인다던데 그렇게나 쉬운 건가...

물론 블루투스의 경우 데스크톱PC에서 쓰려면 동글이를 별도로 사야한다는 문제도 있다.

 

그 외에도 둘 다 무선 연결이라고는 하지만, 전원을 인가해줘야 되고 target micom으로의 번거로운 결선 작업을 해줘야 하는 것은 변함 없을 것인데다가 속도마저도 느릴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유선ISP에 비해서 딱히 좋은 점을 찾긴 어려울 것 같다.

 

하여튼 그래서 무선으로 플래싱 가능한게 신기해서 검색을 좀 해보긴 했는데, 더이상 ISP 자작으로 시간 낭비하긴 싫기 때문에 내가 손 대는 일은 없을 것 같다.

 

 

* WIFI ISP

 - 두 개가 눈에 띄는데 둘 다 ESP8266 칩을 사용한다.

 - 윈도우용 avrdude는 네트워크를 포트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링크 중 한 개는 쓸모 없는 것 같다. 되는 것 같다.

 - 그나마 나머지 한 개도 Virtual COM을 써야 하는데 그 과정이 지저분해보인다.

 - 관련 링크

 ** http://www.instructables.com/id/Wireless-AVR-Programmer-WiFi/

 ** https://hackaday.io/project/13408-wifi-avr-isp-using-esp8266

 

* WIFI UART

 - TCP를 시리얼로 쏘는 건 방법이 있는 모양이다. 링크는 일단 여기에 붙여야겠다.

 - 관련 링크

 ** http://www.instructables.com/id/Serial-Port-Over-WiFi/

 ** https://www.netburner.com/learn/how-to-create-a-virtual-serial-port

 

* Bluetooth ISP

 - 우리나라 업체에서 제품으로 나온 것이 있다.

 - 그 외에는 딱히 나온게 없어보이고, 다만 기존에 내가 OrCAD PCB 교육할 때 10년 넘게 우려먹었던 tuxgraphics.org의 avrusb500 회로에 들어간 ft232 usb/serial 컨버터를 블루투스 모듈로 바꿔치기 하면 뭔가 되는게 있는 모양이다.

 - 관련 링크

 ** avrusb500 v1(=stk500v1): http://tuxgraphics.org/electronics/200510/article05101.shtml

 ** avrusb500 v2(=stk500v2): http://tuxgraphics.org/electronics/200705/article07052.shtml

 

* Bluetooth UART

 - 리셋 기능이 없어서 손으로 직접 눌러줘야 되는 모양이다. 외국 사이트는 리셋 기능을 어떻게 해결을 본 모양이다.

 - 아두이노 사용자들에게는 블투 동글을 하나 사던지 걍 노트북을 쓰던지 하면은 이 방식이 딱 좋을 것 같다.

 - 관련 링크

 ** https://www.kocoafab.cc/tutorial/view/701

 ** https://arduino.stackexchange.com/questions/1618/programming-arduino-via-bluetooth-module-issue

 ** https://create.arduino.cc/projecthub/YoussefSabaa/arduino-bluetooth-programming-shield-wireless-upload-code-1a397c